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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편/인천광역시

(인천/부평구) 매운맛까지 가능한 즉석 짜장떡볶이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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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먹기행 (433) -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북새통’
 

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
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


신당동 이젠 안녕!


 
떡볶이 글 릴레이가 되었네요. 그리고 신당동의 ‘아이러브신당동’에 이어 두 번째 즉석떡볶이이기도 합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막상 반경으로 찾으면 참 찾기 힘든 소재가 즉석떡볶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매번 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찾아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짜장+매운맛+소주 한 잔(느긋이 하기 좋은지)
플러스a = 가까운 거리 반경

 
저를 기준으로 위의 공식이 성립되는 집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연유로 그간 소개할 기회가 적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소개할 이 집은 그런 요소를 다 충족함과 동시에 맛도 괜찮아 기억에 남는 집이었다 하겠습니다.
 
 

 
 
이거 이제 신당동이 아니어도 되겠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인천과 서울의 경계를 툭하면 넘나들 수 있는 부천 신중동의 특혜이기도 합니다.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위치한 즉석떡볶이집입니다. 인천 구월동에도 분점일지 체인으로 보이는 상호가 하나 더 보였는데요. 인천 사람들에겐 진즉에 유명했던 상호였을진 또 모르겠습니다.
 
 
 
 

 
 
술 한 잔에 즉석떡볶이 하기도 좋고, 식사 손님도 많아 회전율도 좋은 널찍한 공간. 즉떡을 즐기기 위한 N단계 최적화 패치가 완료된 곳. 사백서른세 번째 고독한 먹기행의 주인공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북새통’이란 곳입니다.
 
 
 

 


 
 

 
 
 
 

 

 
 
요렇게 부평구청역 바로 근처로 위치해 있습니다. 굴포천변에 위치해 있어 굴포먹거리타운으로도 불리는 동네였습니다. 칡냉면집 하나가 유명한지 줄을 서고 있어 체크도 해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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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과 상호가 왠지 학생들로 북적이는 즉떡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웬 걸. 도착하니 만석으로 실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주말 일요일 13:00 기준 약 7분 정도 웨이팅을 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많고 식사만 하는 손님도 많아 회전율의 걱정은 없겠습니다. 주차는 인근을 활용하시는 것 같은데, 맘 편히 바로 뒤 공영주차장을 권장드립니다.
 
 
 
 

 
 
대략 이러한 분위기입니다. 즉석떡볶이집 치고 넓은 내부와 가득한 손님들의 모습. 기분상 신당동보다도 북적인다는 느낌이었네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먼저 거의 모든 게 셀프라 보시면 됩니다. 불편보단 되려 편하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즉석떡볶이집에서 무수히 요청하는 단무지, 가끔은 번거롭기도 합니다.
 
 
 
 

 
 
2인 짜장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18,500원으로 즉석용 냉동 김말이, 야끼, 계란, 쿨피스 등의 구성. 신당동과는 가격적으로 큰 차이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저 학생일 적의 즉떡 가격만 기억하고 있어 갭의 차이가 더욱 느껴졌을 뿐.
 
 
 
 

 
 
키오스크 외 별도 메뉴판도 담아봤습니다. 이건 포장용이라 그런지 가격이 소폭 낮은데 정확지는 않으니 구성만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즉떡도 시대와 유행을 초월해 이젠 대패에 차돌박이까지 됩니다.
 
 
 
 

 
 
그렇게 등장한 짜장 즉석떡볶이.
 
 
 
 

 
 
세트의 구성인 쿨피스도 직접 꺼내오시면 됩니다.
 
 
 
 

 
 
시작 전으로 면을 쫄깃하게 만드는 공정입니다. 꼭 들었다 놨다를 반복해 공기와의 마찰을 줍니다. 여기에 공을 들이면 먹을 때도 괜히 더 맛있습니다. 라면에서도 끓일 때 자주 쓰는 방식입니다.
 
 
 

 
 
그러다가 덜컥 보이는 키워드에서 느낌표였습니다. 불맛추가라니. 짜파구리와 같이 짜장에 맵고 짠맛을 더하면 그게 참 치명적이지요. 조금만 먹다가 결국 추가를 했습니다. 중도 추가도 가능한 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단계를 택했는데요. 불닭볶음면보다도 매운데 괜찮으시냐 염려하셨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즉떡 냄비에 강도가 희석되는 느낌입니다.
 
 
 
 

 
 
보이시나요? 고로 꽤나 빨갛게 입혀진 색상. 짜파구리의 색상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는데, 음. 지금까지의 즉석떡볶이 중에서 가장 다채로운 만족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듭되는 말로 맛있기도 한데 짜장에다가 매운맛도 가능했고, 소주 한 잔까지 가능했으니 말입니다. 그냥 이 대목에서 끝이 납니다.
앞으로 즉떡에 한 잔은 북새통에서라 손을 얹고 다짐했습니다.
 
 
 
 

 
 
마무리로는 멸치주먹밥.
 
 
 
 

 
 
졸아버린 소스에 치어스! 즉석떡볶이 즐기러 부평구청으로 오시지요.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의 ‘북새통’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30
- 주차는 불가해 보인다. (인근 활용이 가능해 보이나 가게 바로 뒤편이 굴포먹거리로봇공영주차장으로 그곳을 권장)
- 즉석떡볶이인데 짜장+매운맛+술한잔이 다 되는 곳. 맛도 있다.
- 대부분이 셀프서비스다.


 

북새통인천 부평구 갈월서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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