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아구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평구/불광동) 매운맛 해물찜 2차전 ‘미각아구찜’ 고독한 먹기행 (297) - 은평구 불광동의 ‘미각아구찜’ 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요즘 부쩍 연인이 매움과 볶음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멀리는 아닌 동네 타깃이었으니 이럴 땐 쉽습니다. 이젠 꽤 많은 은평구의 집들을 방문했다 생각하기에, 선택 가능한 패의 카드들을 한 번에 촤르륵. 어중간하게 매운 건 아쉬워 다시 또 생각나게 만들고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리니, 그중에서도 강한 것 두 장을 골라봤습니다.그렇게 아귀냐 쭈꾸미냐를 놓고 고르다 아귀의 패로 갔습니다. 헌데 아귀의 식감은 또 요새 자주 만나 물리는데 말이지. 좀 씹는 거였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살짝만 틀어서, 이번엔 해물찜을 공략해 보기로 합니다.방문한 적이.. 더보기 (은평구/불광동) 매운맛이 출중한 동네 가성비 아구찜, ‘미각아구찜’ 고독한 먹기행 (148) - 은평구 불광동의 ‘미각아구찜’ 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아주 싱싱한 녀석 아니면 어떤들!구성 좋고 양념 좋으면, 그 나름 매력에 또 맛이 산다. 은평구로 거주지를 옮긴 초창기에 방문했던 집입니다. ‘백반기행’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집이 있다기에 들렀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뒤늦게 사진이 없어서 무척 아쉬워했었지요.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무더운 일요일 점심, 느닷없이 아구찜 녀석이 군침을 살살 당겨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셈을 해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더군요. 약 3년 만에 찾게 된 ‘미각아구찜’에 관한 이야긴데요.그 결과는 처음 찾았을 때보다도 더욱 성공적이었습니다. 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