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편/인천광역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국제공항) 공항 라운지 뷔페 후기 ’마티나 라운지 제2여객터미널’ 고독한 먹기행 (290) -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 제2터미널점’ 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 비행기를 무서워했던 탓에 장거리 해외여행의 첫걸음이 좀 늦은 필자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출국 절차를 버벅대고 어리바리타는 마당에 대뜸 공항의 라운지라니, 그곳을 들리자는 연인의 말에 듣고는 강제 점프업한 기분도 들었습니다.이번 집필의 글은 공항 라운지 방문기입니다. 늘 여유 없이 공항에선 긴장만 하던 필자가 능숙한 프로 여행러들이 찾을 것만 같은 공항 라운지에 첫발을 디뎌봤습니다.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 골드 등급과 일반 등급으로 2개가 나란히 있는데, 골드는 .. 더보기 (인천/중구) 통만두에게 조종당하는 기분, ‘청실홍실 신포본점’의 통만두와 냉모밀 고독한 먹기행 (179) - 인천 중구 신생동의 ‘청실홍실 신포본점’만두에게 테스트당하고 조종당하는 기분이다.당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하고 말이다.주말을 겸해 꽤나 가벼운 마음으로 만만한 거리의 인천과 오이도를 찾았습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만나게 된 집들은 새로운 집 아닌 가본 집들의 본점들이었네요. 그 첫째가 인천의 베이커리 ‘안스베이커리’요, 둘째가 본 글에서 소개할 인천의 랜드마크 분식집, ‘청실홍실’이었습니다.필자의 첫 인천여행 중 첫 번째 끼니가 바로 호로록, 스스륵 들어가는 ‘청실홍실’ 어느 지점의 통만두였는데요. 이젠 이따금 인천을 찾게 되면 점심으로 종종 만나는 인천의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엔 신포동 나들이 중 신포본점을 방문지로 낙점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유명 맛집을 찾진 .. 더보기 (인천/서구) 만두는 호로록, 모밀은 후루룩. 인천의 랜드마크 분식집 '청실홍실 청라점' 고독한 먹기행 (129) - 인천 서구 청라동의 '청실홍실 청라점' 간혹 맛집을 찾아가다 보면 특정 지역에만 밀집해 있는 대표 식당과 음식들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그런 음식을 '랜드마크 음식'이라 칭하는데요. 고향인 대전을 기준으로 누구나가 아는 '바로그집', '태평소국밥' 등이 그 예가 아닐까 싶네요. 그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분점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지요. 마찬가지로 이번 소개할 음식은 인천의 '랜드마크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모밀과 만두를 주력으로 다루는 분식집으로 인천을 주요 거점으로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 있지요. 백스물아홉 번째 고독한 먹기행. 인천의 '청실홍실' 중 청라점을 방문 후기와 함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세한 매장의 요약 정보는 본 게시글 최하단에 정리해 두었.. 더보기 (인천/계양구) 사장님의 프라이드가 담긴 생선찜, '유래초밥'의 도미찜과 생선회 고독한 먹기행 (32) -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유래초밥'손님들에게서 단골의 친근한 기운들이 풀풀 풍겨왔는데,이 또한 호방하고 프라이드 있어 보이는 사장님의 솜씨이지 않을까 싶다.필자가 지극히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은근히 서울에선 접하기 힘든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양념 옷을 두툼하게 입은 '그럴싸한 외모의 생선찜'인데요. 생선 조림이나 찜은 참 밥술도둑이 따로 없는 음식이기도 하죠. 접하고 싶은 마음에 서울 근교로 사전 조사 후 찜해두었다가, 인천 방문을 겸해 잊지 않고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서른두 번째 먹기행의 소재지. 인천 경인교대입구역 인근의 '유래초밥'입니다. 한 번 만나보시죠. ※ 상세한 매장의 요약 정보는 본 게시글 최하단에 정리해 두었으니, 시간이 촉박한 분들은 요약 정보만 참고 부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