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다동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구/다동) 서울 한복판의 그리운 온기와 향기의 북엇국, ‘무교동북어국집’ 고독한 먹기행 (191) - 중구 다동의 ‘무교동북어국집’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그래도 이 복잡한 서울의 따스한 온기를 유지 중인 심장과도 같은 집.덩달아 나서는 길 가슴 따스해졌다. ‘북엇국으로 줄을 서는 집이 있다니.’ 궁금하기만 했는데 드디어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는 주말은 이른 시간 영업을 종료하기도 하고, 이런 음식은 ’모처럼’이라는 타이밍이 맞기도 해야 하는데요.어느 입맛이 돌지 않는 뻐근한 주말 아침에 모처럼이었습니다. 시간도 허락하고 타이밍도, 그 타깃도 연인과 일치했으니 지체 없이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어느 정도이길래 북엇국 한 그릇에 줄까지 선단 말인가? 메뉴 또한 단 하나뿐이었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