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피자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평구/응암동) 피클소스와 즐기는 그림 같은 피자 ‘플롭 불광천’ 고독한 먹기행 (217) - 은평구 응암동의 ‘플롭 불광천’ 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특유의 분위기와 그림들로 인해 색감도 맛이 더해진,맛의 일부인 느낌이었다. 확실히 이탈리아를 다녀오며 피자와의 만남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늦바람이 분 피쏘조차(피자와 소주)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이 집만은 좀 기억에 크게 남아 있습니다. 이태리의 가세에도 밀리지 않는 기백을 지닌 피자랄까요?불광천길로 위치한 어느 피자집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아마 이 집 앞을 지나친 것만 해도 족히 스무 번도 더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매번 기다리는 손님들을 목격할 수 있었지요. 찾아보니 강북 주요 거점에 딱 3개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