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밴댕이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목포시) 썩어도 준치 회무침과 밴댕이사시미, ‘선경준치회집’ 고독한 먹기행 (230) - 전남 목포시 온금동의 ‘선경준치회집’ 뻔하지 않은 먹개론(槪論)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관찰형 아재지갑만 얇아졌을 뿐. 광고성, 홍보성의 글은 일절 없습니다. 목포 여행 당시, 사전 조사 중 눈에 띄는 키워드 하나. 바로 ‘썩어도 준치’라는 값어치를 나타내는 표현의 대명사, 준치였습니다. 당시가 10월이었으니 이게 제철은 아닌 듯해 괜찮을까 싶다가도 주로 무침으로도 선보이는 듯해 큰 영향은 없겠다 싶어 소재로 낙점했었습니다. 그러한 만남의 과정 중 얻어걸리게 된 것이 강화, 인천의 명물이라 하는 밴댕이회(디포리)였는데요. 이곳 목포의 사람들은 특이하게도 송어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로도 밴댕이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골목이 있습니다.)이름만 들어도 강렬한 생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