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드펍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위스/그린델발트) 울버린이 앉아있을 것 같은 캐주얼 펍, ‘아보카도 바’ 고독한 먹기행 (199) - 스위스 그린델발트의 ‘아보카도 바(Avocado Bar)’ 융프라우를 만끽하기 위한 그린델발트에서 유일하게 방문한 음식점이자 맥줏집입니다. 산악인들을 위한 거점의 마을이다 보니 워낙 동네가 작기도 작거니와 마땅히 끌리는 식당이 없어 방문한 펍인데요. 그럼에도 특유의 캐주얼한 분위기에 고대하던 해외 펍을 경험할 수가 있었고, 유로 2024가 한창이었던 때라 유럽 축구 관람의 열기까지(모두가 몰입해 소리지르는) 느낄 수가 있어 상당히 쌩큐였던 펍이었네요. 이름부터가 귀엽습니다. 그린델발트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거점으로 자주 들리는 듯한 ‘아보카도 바’가 백아흔아홉 번째 고독한 먹기행의 주인공입니다. ※ 상세한 요약 정보는 게시글 최하단에 정리해 두었으니, 시간이 촉박한 분들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